이날 루나틱 하이의 '류제홍' 류제홍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으로는 준우승만 해왔는데 이번 승리가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 저희 팀원들도 고생해줬고, 감독님과 코치님, 대표님이 뒷바라지를 잘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값진 승리라서 지금 많이 들떠있다. 너무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승리로 콩라인을 탈출한 소감을 밝힌 류제홍은 "이번에도 져서 콩라인 얘기를 듣는 게 아닌가 내심 걱정했다. 전날 커뮤니티를 봤는데 콩의 가호를 받아서 무조건 준우승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우승한 것도 너무 좋지만 징크스를 깨서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인터뷰] 루나틱 하이 류제홍 "콩라인 징크스 떨쳐내 기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40923582613190_20170410000016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