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VP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기였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기세를 타서 연승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규석은 7연패 동안의 문제점에 대해 "팀적인 문제는 아니었다. 그 문제는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고, 내 개인적인 문제로 자신감 결여가 가장 컸다. 그 부분에 대해 노력을 계속했었고, 최근 그 노력에 대한 결과가 나오고 있었다. 내 문제점을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규석은 "팀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좀 더 빠르게 해결을 해서 2라운드 초반부터 좋은 모습으로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2라운드 각오를 전했다.
![[영상인터뷰] '비욘드' 김규석 "7연패…자신감 회복 위해 노력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3001120259596_20170630011343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