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롱주 'Bdd' 곽보성 "쌓여가는 MVP 포인트 뿌듯해…자신감도 생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2723103896825_20170727231206dgame_1.jpg&nmt=27)
롱주 게이밍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8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신드라와 탈리야로 팀 승리를 견인한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오늘 경기 전날에 긴장을 많이 하고 무서웠는데 팀원들이 잘해줘서 기쁘고 좋은 경기력 이어나갈 것"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세트에서 신드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다른 걸 뽑기엔 카운터 픽이 남았고, 남은 픽 중 가장 좋은 것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2세트 패배 후 코칭스태프와 무슨 대화가 오갔느냐는 질문에는 "1세트라고 생각하라면서 멘탈을 잡아주셨고, 팀원들도 이길 수 있다고,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답했다.
롱주의 서머 스플릿 결승 직행 가능성에 대해선 "(팀 차원으로)얘긴 안하지만 개인으론 다들 우승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