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엄티' 엄성현 "연패 탈출…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22119102993158_20180221194643dgame_1.jpg&nmt=27)
진에어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탈출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기회가 남아있으니 더 열심히 하겠다"는 엄성현은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생각이다. 엄성현은 "다른 팀의 경기는 대처 방법을 찾는 정도로만 참고하고 있다"며 "사소한 실수를 줄이면 더욱 더 강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엄성현과의 일문일답.
Q 연패를 탈출한 소감은.
A 큰 감상은 없다. 다시 시작한 기분이다.
Q 연패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
A 연패보다는 팀과 스스로에 대한 부담이 컸다. 우리 팀이 잘 될 수 있을까, 내가 더 잘할 수 있을까 등등의 생각을 많이 했다.
A 아무 일도 없었다. 다들 휴가를 갔고, 나는 솔로 랭크를 했다.
Q '스피릿' 이다윤의 챔피언 폭이 넓지 않나. 아프리카전을 앞두고 어떤 준비를 했나.
A 사실 상대가 어느 팀이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내 플레이만 잘 하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2세트에서 뽀삐 정글이 나왔을 때도 당황하지 않았다.
Q 뽀삐 정글을 상대해보니 어떻던가.
A 상대법을 알고 있었다. 실전에서 만나본 적은 없지만 이론 상으로는 장단점이 파악 된 상태였다. 그래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Q 1세트에서 스카너를 선택했다. 어떻게 준비한 챔피언인가.
A 예전부터 준비를 많이 한 챔피언이다. 점점 연습 경기 성적이 좋아져서 꺼냈다.
Q 오늘 경기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 이유가 무엇인가.
A 작년부터 '실수 없이 빨리 끝내자'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의 플레이를 믿자는 다짐으로 밴픽 방향을 정했다. 장기전을 노린 밴픽을 했을 때는 예상보다 더 경기가 길어져 아쉬운 상황이 많았다. 우리의 플레이를 못한 것이었다.
Q 2세트 상단 2차 포탑에서 다이브를 시도하다 제압 당했는데 어떤 상황이었나.
A 내가 탐 켄치를 보고 스킬을 써달라고 했는데 안 해주더라. 왜 안 먹어 줬냐고 투정 부렸다.
Q 1라운드를 4승 5패로 마쳤다. 2라운드는 어떨 것 같나.
A 남은 팀과 관계없이 우리의 경기력을 올리는 데 집중할 생각이다. 아직 포스트시즌 기회가 남아 있으니 해볼만 하다.
Q 다음 상대가 kt 롤스터다. kt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인터뷰에서 "진에어 전은 급하게 가면 우리가 잡아 먹힐 수도 있다"고 말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A 별 생각이 없다. 우리 플레이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들의 플레이는 대처 방법을 배우는 정도로만 참고하고 있다.
Q 팀과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한다는 말이 여러번 나온 것 같다.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 것 같나.
A 실수를 줄여야 한다. 정글 몬스터 시간을 잘못 체크하는 경우도 있고, 점멸을 잘못 사용하는 실수도 있다. 사소한 실수부터 없애 나가면 강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A 3연패를 탈출하고 값진 승리를 차지했다. kt전을 앞두고 있는데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신 팬분들과 많은 지원을 해주신 사무국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