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 6331야드)에서 치러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7언더파 64타를 쳤다.
후반 홀로 자리를 옮긴 이미림은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했다. 이어 5번 홀과 8번 홀에서도 버디가 기록됐고, 후반 홀에서만 5타를 줄이며 합계 7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미림은 단독 선두 가비 로페즈(멕시코)와 1타 차 공동 2위다.
뒤를 이어 김효주도 선전했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선두와 2타 차 공동 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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