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RNG, 아프리카 격파! LPL 2연속 우승 달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0822190434141_2018070822201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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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3대2 LCK
1세트 인빅터스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kt 롤스터
2세트 로얄 네버 기브업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T1
3세트 에드워드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아프리카 프릭스
4세트 로그 워리어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승 킹존 드래곤X
중국 LPL이 2년 연속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대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는 8일 중국 다롄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와 LPL의 결승전 5세트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고 바론 버프를 단 이후에 몰아치면서 승리했다. RNG의 승리 덕분에 LPL은 3대2로 LCK를 꺾고 2017년에 이어 리프트 라이벌즈를 우승했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RNG는 5분에 상단으로 합류한 정글러 'Mlxg' 리우시유의 트런들이 기둥을 통해 '기인' 김기인의 다리우스를 띄웠고 'Xiaohu' 리유안하오의 블라디미르가 혈사병으로 킬을 냈다. 계속 치고 들어간 RNG는 한 발 늦게 합류한 '스피릿' 이다윤의 세주아니까지 끊어내면서 우위를 점했다.
RNG가 트런들과 블라디미르를 동원하면서 상단 외곽 1차 포탑을 깬 뒤 김기인의 다리우스를 잡아내려고 다이브를 시도하자 아프리카는 '쿠로' 이서행의 애니비아가 뒤로 돌아 합류하면서 트런들의 길을 막아내며 잡아냈다.
RNG가 내셔 남작을 두드리는 척하면서 싸움을 걸려고 했지만 침착하게 받아친 아프리카는 뒤로 진입하려고 호시탐탐 노리던 'Xiaohu' 리유안하오의 블라디미르를 이다윤의 세주아니가 묶으면서 잡아냈다.
31분에 RNG가 내셔 남작을 두드리는 것을 막으려던 아프리카는 '투신' 박종익의 탐 켄치가 점멸이 빠지면서 잡혔고 블라디미르를 끊어내려고 몸이 쏠렸던 '에이밍' 김하람의 자야도 잡히면서 내셔 남작을 허용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