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킹존 '고릴라' 강범현 "리라에서의 부진, 독해질 수 있는 계기 됐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1222315416941_20180712223326dgame_1.jpg&nmt=27)
킹존 드래곤X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4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리프트 라이벌즈에서의 겪은 아픔을 씻어냈다.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리프트 라이벌즈 다녀온 팀들이 줄줄이 패하더라. 심적으로 부담이 됐는데 2대0으로 이겨서 다행이다.
Q 1라운드에 7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Q 성적은 2위인데, 공격 지표는 좋지 않다.
A 매 경기 시작 전에 KDA가 나오는데 우리 기록이 좋지가 않더라. 1라운드 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 그런 것 때문에 기록이 안 좋은 것 같다. 스노우볼을 굴리려면 시야 장악을 잘 해서 한타에서 대승해야 하는 메타라고 생각하는데 운영에 목숨을 걸다보니 싸움 자체가 잘 일어나지 않아 스노우볼 굴러가는 속도가 느려진 것 같다. 그리핀 같은 경우 호전적인 조합을 좋아하고 싸우는 전장에서만 시야를 장악하기 때문에 배울 점이 있다고 본다.
Q 리프트 라이벌즈에 다녀온 소감은.
A 해외 대회에 갈 때마다 성적이 좋지 않아서,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해외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갔는데 결국 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선수들 마음가짐 등 정말 변화가 필요하겠구나 느꼈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사무국 분들까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롤드컵에 갈 수 있다면 그것에 맞춰서 징크스를 깨야 한다고 본다.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결승전 4경기를 지고 나서 아프리카가 중압감이 큰 무대에 오르는 것을 보고 무대 뒤에서 울었다. 조금 더 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Q 1세트에 클레드-탈론 조합을 선택한 배경은.
A 다양한 시도를 하려 하고 있다. 써봐야 알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썼다. 클레드는 당해봤기 때문에 좋은 픽이라 생각했다. 좋은 카드라 생각해서 클레드와 탈론을 기용했다.
Q 다음 상대가 진에어인데.
A 매 시즌 진에어는 까다로운 팀이었다. '잘하는데 왜 여기에 있을까'싶은, 포텐셜이 있는 팀이다. 이번 시즌은 많이 내려가 있더라. 진에어는 한방이 있는 팀이라 생각하고 2라운드 첫 경기를 방심하지 않게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테디' 박진성 선수가 잘 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Q 아트록스가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
A 풀리는 판이 없다. 무조건 밴이 되기 때문에. 서포터라 느껴보진 않았지만, 너프가 시급하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다른 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킹존 잘하는 구나'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