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한은 1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 7257야드)에서 치러진 일본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송영한은 브랜든 존스(호주), 히로유키 후지타(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다.
생애 첫 승을 달성한 후 우승과 연이 닿지 않고 있는 송영한은 올시즌 JGTO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9위, 토켄 홈 메이트컵에서 공동 10위 등 톱10에 두차례 이름을 올린 것이 최고 성적이다.
송영한은 이번 대회에서 두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대회 1라운드에서는 '피싱샷' 최호성이 3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김승혁과 허인회, 황중곤 등은 2언더파로 공동 3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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