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지하오는 8일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일차 1대1 대결에서 'Diamondprox' 다닐 레셰트니코프를 상대로 오리아나를 골라 CS 격차를 벌리면서 편안하게 승리했다.
지안지하오는 애니, 브랜드, 니코를 금지한 뒤 오리아나를 택했고 다닐 레셰트니코프는 드레이븐, 루시안, 신드라를 금지한 뒤 우르곳을 가져갔다.
지안지하오는 미니언을 거의 놓치지 않고 잡아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지안지하오가 25개의 미니언을 잡아냈을 때 레셰트니코프가 가져간 미니언 숫자는 12개였다.
6레벨을 달성한 뒤 본진에 다녀온 지안지하오는 포탑 근처에서 미니언을 계속 잡아냈고 50개까지 먼저 달성했다. 80개의 미니언을 잡아낸 뒤 본진에 다녀온 지안지하오는 궁지에 몰린 레셰트니코프의 공격을 적절하게 받아내면서 킬을 만들어냈고 8강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