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하단 듀오를 남겨 두고 3명을 교체 투입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2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2세트에 '소환' 김준영, '무진' 김무진, '템트' 강명구를 투입했다.

한화생명은 스프링 내내 뛰었던 '트할' 박권혁, '보노' 김기범, '라바' 김태훈을 1세트에 기용했지만 샌드박스에게 완패하자 2세트에서 톱 라이너로 '소환' 김준영, 정글러로 '무진' 김무진, 미드 라이너로 '템트' 강명구를 기용했다.
김준영은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이적한 이후, 강명구는 bbq 올리버스에서 이적한 뒤 첫 경기이며 김무진은 LCK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