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샌드박스, 섬세한 운영으로 담원에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30717422600176283f60ce7c11045166174.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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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 1-0 담원 게이밍
1세트 샌드박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게이밍
샌드박스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3주차 담원과의 경기에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샌드박스는 하나씩 이득을 챙기며 스노우볼을 굴려나갔고 서서히 담원을 무너뜨리며 킬 스코어 13대2의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초반은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샌드박스는 '온플릭' 김장겸의 올라프가 적극적인 카운터 정글에 이어 화염 드래곤을 챙기며 앞서나갔고 담원은 상단에서 '플레임' 이호종의 이렐리아가 라인전을 몰아붙이며 균형을 맞췄다. 담원이 협곡의 전령을 챙기며 샌드박스를 압박하자 샌드박스는 하단에서 포탑을 두드려 먼저 하단 1차 포탑을 철거했다.
샌드박스는 대지 드래곤을 챙기고 스플릿 운영을 펼쳤고 담원은 중단에 모여 대치했다. 중단에서 담원이 사일러스의 강탈로 교전을 열었지만 샌드박스가 3대4 상황에서 '조커' 조재읍의 브라움이 빙하 균열을 적중시키며 세 명을 잡고 중단 포탑을 파괴했다. 샌드박스는 이렐리아까지 잡고 내셔 남작을 챙겼고 드래곤과 포탑을 연달아 가져갔다.
담원도 억제기를 막기 위해 먼저 교전을 열었지만 샌드박스는 브라움을 앞세워 손쉽게 공격을 받아치며 탐 켄치를 잡고 억제기 두 개를 파괴했다. 상단 억제기 앞 교전에서 샌드박스는 담원을 둘러싸고 전투를 열었고 화력 차이를 보여주며 에이스를 띄웠다. 샌드박스는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완승을 거뒀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