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매시브는 10일(한국시간) 열린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TCL) 2019 서머 1주차에서 로열 유스를 상대로 크게 앞섰지만 미드 라이너 '씨열' 유충열의 라이즈를 막지 못하면서 역전패했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슈퍼매시브는 30분에 하단에서 전투를 벌였고 제이스와 카서스 등 로열 유스의 챔피언들을 잡아냈지만 뒤쪽에 빠져 있던 '씨열' 유충열의 라이즈에게 4명이나 잡히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36분에 슈퍼매시브가 내셔 남작을 또 다시 가져가긴 했지만 로열 유스는 장로 드래곤을 사냥한 뒤 5명이 모이면서 하단을 압박해 피해를 줬다. 43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로열 유스는 상단 돌파를 시도했고 카서스의 진혼곡을 먼저 쓰면서 슈퍼매시브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은 뒤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