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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샌드박스, 소나 유지력 앞세워 진에어 완파! 6연승

샌드박스 게이밍의 '고스트' 장용준.
샌드박스 게이밍의 '고스트' 장용준.
[롤챔스] 샌드박스, 소나 유지력 앞세워 진에어 완파! 6연승


[롤챔스] 샌드박스, 소나 유지력 앞세워 진에어 완파! 6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
▶샌드박스 게이밍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샌드박스 게이밍의 모래 폭풍이 여섯 경기째 이어졌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6연승을 이어갔다. 스프링을 통해 LCK 무대에 올라온 샌드박스는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을 이어갔다.

샌드박스는 초반에 진에어의 하단 듀오 '루트' 문검수의 징크스, '켈린' 김형규의 럭스에게 '고스트' 장용준의 소나가 집중 공격을 당하면서 체력이 빠졌고 상대 정글러 '말랑' 김근성의 카서스가 4레벨까지 두 번이나 내려오는 탓에 포탑의 체력이 빠졌다. 5분에 진에어가 하단을 또 다시 압박하자 '도브' 김재연의 코르키가 순간이동을 쓰고 하단에 내려간 샌드박스는 김근성의 카서스를 잡아내면서 첫 킬을 올렸다.

킬을 당하긴 했지만 진에어는 징크스와 럭스, 카서스가 하단을 계속 압박하면서 8분 만에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했다. 상단으로 포지션을 이동한 뒤에도 카서스를 동원하면서 포탑 방패의 체력을 빼놓으면서 골드 격차를 벌렸다.

샌드박스는 18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던 과정에 스킬을 쓰기 위해 몸이 앞으로 쏠렸던 김형규의 럭스를 끊어냈고 포탑 체력을 빼놓았다. 22분에는 상단 정글에서 만난 '온플릭' 김장겸의 신 짜오가 '말랑' 김근성의 카서스를 두드렸고 '고스트' 장용준의 소나가 크레센도로 잡아내며 샌드박스가 3대0으로 달아났다.

라인을 압박한 샌드박스는 29분에 내셔 남작 사냥했고 언덕 위에서 스틸을 노리던 카서스까지 제거했다. 바론 버프를 단 샌드박스는 중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하단도 무너뜨렸다. 진에어가 아트록스를 앞세워 싸움을 열어 보려 했지만 깔끔하게 잡아낸 샌드박스는 카서스까지 제거한 뒤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6연승을 내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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