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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30분 이후 교전서 완승! 1-0 리드

[롤챔스] 담원, 30분 이후 교전서 완승! 1-0 리드
[롤챔스] 담원, 30분 이후 교전서 완승! 1-0 리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10주차
▶SK텔레콤 T1 0-1 담원 게이밍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담원

담원 게이밍이 팽팽하던 상황에서 30분 이후에 벌어진 교전 두 번을 모두 승리하면서 1세트를 따냈다.
담원 게이밍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서 후반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승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SK텔레콤이 가져가는 듯했다. SK텔레콤은 하단에서 2대2를 수항해던 '테디' 박진성의 바루스와 '에포트' 이상호의 탐 켄치가 우위를 점한 덕분에 포탑의 체력을 빼놓았고 드래곤까지 챙겼다. 협곡의 전령까지 사냥한 SK텔레콤은 12분에 상단으로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의 스카너가 합류했고 '칸' 김동하의 케넨과 힘을 합쳐 담원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제이스를 끊어냈다.

SK텔레콤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17분에 대지 드래곤 지역에서 스카너의 꿰뚫기를 활용해 싸움을 열었지만 담원이 곧바로 받아치면서 '쇼메이커' 허수의 아칼리가 2킬, 장하권의 제이스가 1킬을 챙기면서 3대1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20분에 하단 정글 지역에서 담원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세주아니를 끊어낸 SK텔레콤은 하단과 중단의 외곽 1차 포탑을 연달아 파괴하면서 골드 격차를 벌렸다. 28분에 화염 드래곤을 가져간 SK텔레콤은 담원이 2개의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 효과를 앞세워 바론 버프를 챙겨가자 싸움을 열었고 눈엣가시였던 허수의 아칼리를 잡아내면서 이득을 쌓아갔다.

32분에 중앙 지역에서 SK텔레콤이 밀고 들어오자 허수의 아칼리가 허리를 끊으면서 탐 켄치와 세주아니를 끊어낸 담원은 1분 뒤에 중앙 압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SK텔레콤 선수들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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