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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삼바롤' 플라멩고, 24분 만에 로열 유스 격파!

플라멩고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플라멩고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삼바롤' 플라멩고, 24분 만에 로열 유스 격파!
[롤드컵] '삼바롤' 플라멩고, 24분 만에 로열 유스 격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5경기 플라멩고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열 유스

브라질 대표 플라멩고 e스포츠가 터키 대표 로열 유스를 24분 만에 완파하고 첫 승을 올렸다.

플라멩고 e스포츠는 3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D조 로열 유스와의 대결에서 현장을 찾은 팬들이 '플라멩고'라는 응원 구호를 자연스럽게 외칠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완승을 거뒀다. 플라멩고는 1승1패로 첫 날 경기를 마쳤고 로열 유스는 2전 전패를 당했다.

로열 유스는 톱 라이너 'Armut' 이르판 베르크 투켁의 레넥톤이 중단으로 내려가고 '철' 유충열의 아지르가 상단으로 올라가면서 라인 스왑을 시도했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한 로열 유스는 정글러 'Closer' 칸 셀릭의 카서스가 라이너들과 비슷한 타이밍에 6레벨을 달성했다.

8분에 하단 2대2 교전을 펼친 로열 유스는 서포터 'Tolerant' 바리스 셉니오글루의 노틸러스가 점멸로 거리를 좁힌 뒤 폭뢰를 '루시' 한창훈의 쓰레쉬에게 사용하면서 원거리 딜러 'brTT' 펠리페 곤칼베스의 드레이븐과 거리를 벌리게 강제한 뒤 드레이븐을 두드려 첫 킬을 따냈다.

플라멩고는 본진에 돌아가지 않고 드래곤을 노리던 셀릭의 카서스를 노리고 싸움을 열었고 곤칼베스의 드레이븐이 죽음의 소용돌이로 킬을 만들어내면서 잡아냈다.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셉니오글루의 노틸러스까지 끊어낸 플라멩고는 전령 사냥을 완료했다. 13분에 하단에 전령을 소환하면서 다이브를 시도한 플라멩고는 투켁의 레넥톤을 끊어내면서 킬 격차를 4대1로 벌렸다.

플라멩고는 로열 유스의 하단 압박을 'Shrimp' 이병훈의 리 신이 음파를 맞힌 뒤 셀릭의 카서스를 끊어내면서 회피했다. 이병훈의 리 신은 퇴각하던 나우형의 카이사는 용의 분노로 걷어차면서 킬을 추가했다.

21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플라멩고는 이 과정에서 노틸러스를 끊어내면서 6,000 골드 차이로 앞서 나갔다. 중앙 압박을 시도한 플라멩고는 레넥톤을 끊어낸 뒤 억제기를 끊어냈고 하단 외곽 2차 포탑까지도 무너뜨렸다. 하단에서 전투를 이어간 플라멩고는 드레이븐의 화력을 앞세워 에이스를 달성, 24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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