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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DFM, 조 1위 스플라이스 격파! B조도 혼돈 속으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선수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DFM, 조 1위 스플라이스 격파! B조도 혼돈 속으로
[롤드컵] DFM, 조 1위 스플라이스 격파! B조도 혼돈 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2경기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승 < 소환사의협곡 > 스플라이스

일본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유럽 3번 시드이자 2전 전승을 기록한 스플라이스를 격파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은 4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3일차 B조 스플라이스와의 경기에서 녹턴과 갈리오, 애쉬 등 글로벌 궁극기를 확보한 챔피언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승리했다. 2연패를 달리던 DFM이 2연승의 스플라이스를 꺾으면서 B조도 선두와 최하위의 격차가 좁혀지며 혼돈 양상을 예고했다.

DFM은 7분에 6레벨에 도달한 정글러 'Steal' 문건영의 녹턴이 피해망상을 쓰면서 하단으로 합류했고 서포터 'Gaeng' 양광우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Norskeren' 토레 호엘 엘리엇슨의 노틸러스를 끌어오면서 첫 킬을 올렸다.

스플라이스는 11분에 중앙 지역에서 'Humanoid' 마렉 브라즈다의 르블랑이 'Ceros' 요시다 쿄헤이의 갈리오와 1대1을 펼치는 중에 정글러 'Xerxe' 안드레이 드라고미르의 헤카림이 한 발 빨리 합류하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DFM은 14분에 상단에서 1대1 맞대결을 펼치던 'Evi' 무라세 슌스케의 나르가 'Vizicsacsi' 타마스 키스의 케넨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자 드래곤 사냥을 시도했고 쿄헤이의 갈리오가 영웅 출현으로 합류하면서 더블킬을 추가, 4대2로 킬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스플라이스가 21분에 화염 드래곤을 두드리자 문건영의 녹턴이 피해망상으로 치고 들어간 DFM은 슌스케의 나르가 2명을 마크했고 쿄헤이의 갈리오가 르블랑을 잡아내면서 2킬을 챙겼고 화염 드래곤도 가져갔다.

25분에 중앙에서 싸움을 걸었다가 2킬씩 교환했던 DFM은 27분에 'Yutapon' 스키우라 유타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로 케넨을 맞히면서 끊어냈고 내셔 남작 전투에서 헤카림과 르블랑, 노틸러스를 제거하면서 내셔 남작을 챙겨갔다.

바론 버프를 달고 상단을 밀어붙인 DFM은 스플라이스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내면서 에이스를 달성했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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