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J팀, 침착한 운영으로 승리! GAM 탈락](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01800264908016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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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CTBC J팀 승 < 소환사의협곡 > GAM e스포츠
CTBC J팀이 GAM e스포츠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운영 능력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CTBC J팀은 17일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 GAM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상대의 맹렬한 공격을 침착하게 받아낸 위 깔끔한 운영을 통해 마무리지으며 승리했다. 1승4패가 된 GAM은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2승에 그치면서 탈락을 확정지었다.
GAM e스포츠는 미드 라이너 'Kiaya' 르란두이상의 라이즈가 라인전을 수행하고 있던 3분에 정글러 'Levi' 도두이칸의 리 신이 합류해 CTBC J팀의 미드 라이너 'FoFo' 추춘란의 아지르를 끊어내고 첫 킬을 올렸다. 6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도두이칸의 리 신이 강신을 쓰면서 버티던 J팀의 톱 라이너 'Rest' 슈시치에의 레넥톤을 두드리면서 킬을 노렸지만 역으로 잡히고 말았다.
GAM은 8분에 상단으로 도두이칸의 리 신이 또 다시 파고 들었고 르란두이상의 라이즈까지 합류했지만 강신을 쓴 슈시치에의 레넥톤이 한 번 더 버텨내면서 리 신을 잡아냈다. 9분에는 중단으로 레넥톤과 서포터 'Koala' 린치치앙의 볼리베어가 합류하면서 르란두이상의 라이즈를 편하게 끊어냈다. GAM은 빠지던 린치치앙의 알리스타를 잡아낸 뒤 상단으로 3명이 뭉치면서 레넥톤을 끊어내고 킬 스코어를 3대3으로 맞췄다.
하단 정글 지역에서 서포터 'Slay' 응유엔응곡헝의 볼리베어를 끊어낸 J팀은 협곡의 전령을 가져갔고 중단에 사용하면서 싸움을 유도, GAM의 알리스타를 끊어내고 알리스타를 내줬다. 상단으로 3명이 모이면서 팜밍록의 아칼리를 또 한 번 잡아낸 J팀은 18분에 레넥톤과 알리스타를 잃었지만 후속 공격을 통해 아칼리와 볼리베어를 잡아내면서 2킬 차이를 유지했다.
20분에 상단에서 난전을 시도한 GAM은 J팀의 미드 라이너 'FoFo' 추춘란의 아지르를 끊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잡아내지 못하면서 원거리 딜러 'Zin' 응유엔투안토의 트리스타나를 잃었다. 22분에 상단 수풀에 3명이 매복하면서 추춘란의 아지르와 'Hana' 첸치하오의 그라가스를 잡아낸 GAM은 내셔 남작을 시도했지만 J팀의 레넥톤에게 3명이 묶이면서 사냥을 완료하지 못했고 부활한 뒤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추춘란의 아지르에게 멀티킬을 허용하면서 바론 버프도 내주고 말았다.
하단을 압박한 J팀은 편안하게 억제기를 무너뜨렸고 쌍둥이 포탑 앞 전투에서 2킬을 추가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3승 고지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