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이재호 "박지수의 도발 때문에 공격적으로 변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108163539082883cf949c6b9123811052.jpg&nmt=27)
수비형 테란의 달인으로 알려진 이재호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박지수를 잡아내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이재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박지수 선수가 '오늘 경기가 길어질 것 같고 이재호의 스타일상 공격을 거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도발했기에 다른 경기 때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이겨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세트에서 박지수에게 역전패를 당했던 이재호는 "중앙을 장악하면서 더 가열차게 밀어붙이려고 폭탄 드롭을 준비했는데 허무하게 막히면서 막아낼 병력이 없어졌다"라면서 "유리하던 경기를 내주면서 조금 안정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침착하게 끌고 갔다"라고 말했다.
승자전에서 저그를 상대하는 이재호는 "KSL에서 세 시진을 치르는 동안 모두 저그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탈락했다"라면서 "저그전 준비를 많이 해왔기에 박재혁이든 김명운이든 누가 올라오든지 간에 꼭 이기고 8강에 올라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