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초반부터 몰아붙인 젠지, 농심에 선취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017390709354283f60ce7c12114223115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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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 1-0 농심 레드포스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농심
젠지 e스포츠가 초반부터 농심 레드포스를 몰아붙이며 선취점을 올렸다.
젠지는 3분 카시오페아에게 압박을 당하던 '라스칼' 김광희의 나르가 합류한 '클리드' 김태민의 니달리와 함께 카시오페아를 잡고 첫 킬을 올렸다. 젠지는 5분 다시 한 번 니달리의 창이 적중하며 재차 카시오페아를 잡아냈고 하단에서도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의 카이사-알리스타가 혼자 있는 사미라를 잡으며 킬 스코어 3대0을 만들었다.
젠지는 킬과 오브젝트를 저하며 골드 격차를 빠르게 벌려갔다. 농심도 '리치' 이재원의 카시오페아가 저항하며 나르를 잡아냈지만 추가적인 킬을 올리지 못했다. 농심은 18분 상단에서 카시오페아가 나르를 압박한 끝에 '피넛' 한왕호의 그레이브즈가 나르를 잡고 협곡의 전령을 가져갔고 재차 나르를 노려 킬 스코어를 추격했다.
젠지는 포킹 조합의 강점을 살려 중단 포탑을 철거하고 정글을 빼앗았다. 농심은 25분 드래곤 교전에서 그레이브즈가 니달리를 잡고 드래곤을 차지했지만 젠지는 카이사가 킬을 올리며 곧바로 내셔 남작을 차지했다.
젠지는 버프와 함께 포격을 쏘아대며 농심을 압박했고 하단에서 진입한 아지르를 역으로 잡아내며 수비를 무너뜨렸다. '비디디' 곽보성의 조이가 여유롭게 공격을 퍼부으며 4킬을 쓸어 담은 젠지는 30분 넥서스를 철거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