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서머 개막전 2경기서 만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상혁은 지금까지 LCK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녹턴과 리 신을 각각 1, 2세트에 꺼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약 1년 만에 오프라인 무대에 선 이상혁은 "온라인으로 오랫동안 경기를 치르다가 오프라인 경기장에 오니까 느낌이 다르고 기존과 조금 다른 플레이도 나왔다"며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경기가 더 흥미진진하고 동기부여가 많이 된다. 조금 긴장도 되지만 오히려 이런 긴장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경기가 더 좋다"라며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이상혁은 이번 서머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스프링 때는 내가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번 서머 시즌을 위해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개선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며 "또 롤드컵을 우승한 지도 꽤 오래돼서 우승하고 싶은 열망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2016년 롤드컵을 우승한 뒤 2017년에는 준우승, 2019년에는 4강 성적을 거뒀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