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X는 13일 오후 그랑서울에서 벌어지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아프리카와의 경기서 탑 라이너인 '킹겐' 황성훈을 주전 미드 라이너로 출전시킨다. 이에 지난 시즌 한 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디스토리이' 윤정민이 LCK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젠지와의 개막전서 '솔카' 송수형은 아칼리로 승리했지만, 루시안과 오리아나를 잡았을 때는 1킬 5데스 4어시스트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백업 미드 라이너가 없는 상황서 DRX는 '킹겐'을 미드로 돌리는 선택을 하게 됐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