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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간다]④ 이현선 아나운서, 첫 랭크게임서 깨달은 "죄송합니다"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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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30레벨을 달성한 이현선 아나운서가 첫 랭크게임에서 혹독한 경험을 하며 깨달음을 얻었다. 자신의 실력과는 상관없이 게임에서 승리나 패배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멘털'이라는 한상용 전 감독의 가르침을 받은 것.

이 아나운서는 첫 랭크게임에서 한상용 전 감독에게 "내가 이긴다는 마인드. 상대를 상대로 솔킬을 기록해 '크라운'의 댄스를 보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게임에 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지만 이민호의 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신난 이 아나운서의 광대한 꿈은 산산이 깨지고 말았다. 아군의 정글러를 도와주기 위해 이동했지만 결국 상대 탑에게 킬을 허용하고 말았고, 이후 솔로킬을 거듭 허용했기 때문이다.

이 아나운서는 아군의 "진짜 너무 심각하다", "롤 왜 하냐" 등의 채팅에 특유의 화이팅을 잃으며 "죄송합니다"라고 채팅으로 답하며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에서 승리한 이 아나운서는 한 전 감독에게 승리 이유로 채팅으로 팀원에게 "죄송합니다"를 언급한 것을 꼽았다. 팀원들의 멘털을 파괴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게임 시작 전 약속했듯이 이현선 아나운서는 게임에서 승리한 뒤 춤을 선보였다. 이민호는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한 전 감독은 응원의 박수를 치며 흥을 돋궜다.

한편, 이현선 아나운서의 누나가간다는 유튜브 배틀리카채널과 네이버TV 데일리e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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