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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매드 '아르무트', "다전제서 LCK-LPL 팀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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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라이온즈 '아르무트' 이르판 베르크 튀케크(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발췌).
유럽 매드 라이온즈 탑 라이너 '아르무트' 이르판 베르크 튀케크가 한국 LCK와 중국 LPL 팀을 다전제에서 잡고 싶다고 밝혔다.

매드 라이온즈는 1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 차서 젠지 e스포츠를 잡았다. '아르무트'는 오공을 꺼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아르무트'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는 것이 그룹 스테이지 생존을 위해 가장 중요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승리를 100% 예상하지는 않았고 절반 정도 예상했다. 경기에 들어가서는 나 자신을 믿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젠지가 유미를 열어주고 바텀에 칼리스타-노틸러스를 꺼낸 것에 대해 '아르무트'는 "노틸러스 픽을 예상은 했다. 그러나 칼리스타와 함께 바텀에 올 것이라고는 생각 못 했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가 밴픽을 이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매드는 젠지와 46분간의 장기전 끝에 승리했다. 어느 순간 승리를 예상했는지 묻자 '아르무트'는 "한 번도 승리를 확신한 순간이 없다. 비록 밴픽을 이겼지만 플레이 자체는 젠지도 좋았고 특히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를 상대하기 매우 어려웠다. 또 드래곤을 우리가 잡고 있으면 젠지도 반대쪽에서 다른 행동을 했기 때문에 한 순간도 쉽지 않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아르무트'는 2021 롤드컵 목표에 대해 "첫 목표는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해 8강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8강 진출에 성공한다면 이후 목표는 LCK와 LPL 팀을 단전제에서 잡는 거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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