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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한화생명 압살한 T1, 4강까지 단 한 세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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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1경기

▶T1 2대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T1 승 <소환사의 협곡>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T1 승 <소환사의 협곡> 한화생명e스포츠

T1이 2세트까지 잡아내면서 4강 진출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놓았다.

T1은 2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롤드컵 8강 1경기 2세트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10분경 T1은 협곡의 전령을 처치한 뒤 '페이커' 이상혁의 리산드라가 더블킬을 챙기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드래곤까지 처치한 T1은 15분 기준 한화생명과 3,000 골드 차이를 냈다. T1은 기세를 몰아 두 번째 협곡의 전령을 챙긴 뒤 이어진 전투에서 3킬을 쓸어 담으며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다.

단 한 차례의 위기 순간도 없었던 T1은 무난하게 한화생명의 외곽 1차 포탑을 전부 파괴했고 드래곤 2스택까지 쌓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미드에서 3대4 전투를 만든 T1은 대승을 거두며 3킬을 챙겼고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했다. 바텀에서 '칸나' 김창동의 그웬이 잡히기도 했지만 한화생명이 경기를 뒤집기에는 힘들었다.

T1은 상대 정글 지역에 들어가 시야를 제거한 뒤 유리한 전투를 만들었다. 25분경 한화생명의 블루 몬스터 근처에서 전투를 연 T1은 '모건' 박기태의 레넥톤을 끊었고 탑 2차 포탑을 밀어내면서 9,000 골드까지 차이를 냈다.

29분경 내셔 남작을 처치한 T1은 수비하러 다가온 한화생명의 병력을 전부 잡아내며 에이스를 띄웠다. 그래도 한화생명의 본진으로 향한 T1은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0을 만들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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