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16일 SNS을 통해 '블랭크' 강선구와 '도브' 김재연이 FA 신분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쭈스' 장준수, '유칼' 손우현, '하이브리드' 이우진에 이어 강선구, 김재연까지 FA 자격을 얻었다.
일본 LJL 센고쿠 게이밍을 떠나 kt 롤스터에 입단한 강선구는 2021 LCK 스프링 중반 2군인 챌린저스 리그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복귀해 주전으로 활동했다. 김재연도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을 떠나 kt에 합류해서 스프링 시즌 8승 9패(KDA 3.28)를 기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