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페이커' 이상혁, "LCK 가호 받는다면 전승 달성할 수 있을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2100073407317b91e133c1f21152180243.jpg&nmt=27)
T1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스프링' 5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개막 10연승을 기록, 시즌 10승(+15)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2013년 LoL 챔피언스 스프링 데뷔 이후 20시즌 만에 LCK 최초 700전 기록을 세웠다.
그는 아리 사용법에 대해 "궁극기 쿨 타임이 짧기에 과감하게 여러 번 사용해봤다"며 "아리는 여심을 잘 알아야 하는 챔피언인데 저는 오늘 'E(매혹)'을 잘 못 맞췄다. 여러분은 잘 맞추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 운이 좋으면 10연승까지 할 수 있겠다고 말했는데 기록을 달성했다"며 "LCK의 가호를 받는다면 전승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상대가 담원 기아인데 1라운드서는 2대1로 승리했다. 다음 경기서는 2대0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