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7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CL 스프링 7주 차 경기서 담원 기아를 제압했다. 승리한 kt는 2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17승 12패를 기록했다. 담원 기아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18승 11패로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kt와의 승차가 한 경기로 좁혀졌다.
'팡수'의 신 짜오가 전령을 스틸한 kt는 근처에 있던 담원 기아의 정글과 탑을 제압했다. 경기 20분 담원 기아에게 바다 드래곤을 내줬지만 '마스크' 이상훈의 조이가 2킬을 기록한 kt는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경기 23분 담원 기아의 바텀을 압박한 kt는 '캐슬' 조현성의 그웬이 상대 미드 3차 포탑을 밀어냈다. 바텀 전투서 4명이 죽은 kt는 경기 27분 미드서 상대 '라헬'의 제리를 끊었고 두 번째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경기 35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제리에게 멀티 킬을 내주며 대패했다. 하지만 kt는 담원 기아의 바론 사냥을 저지했고, 경기 42분 미드에서 전개된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결국 kt는 담원 기아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