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케리아' 류민석 "고향 부산서 꼭 우승하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112120330690574bcc1e03821121314574.jpg&nmt=27)
'역대 천재 괴물(역천괴)' 서포터로 불리는 T1 '케리아' 류민석이 자신의 고향 부산에서 개최된 MSI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T1은 11일 부산시 부산진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라틴 아메리카 LLA 우승 팀 에이스와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를 했다.
다음은 류민석의 승리 인터뷰.
Q. MSI 2연승을 거둔 소감은.
A. 두 번의 경기를 했는데 두 번 다 이겨서 기쁘다.
Q. 새로운 픽을 보여주고 있다. 서포터 오공을 선택했는데 평소 연습 많이 했나.
A. 솔로 랭크에서는 많이 했는데 스크림을 많이 못 했다. 그래서 그룹 스테이지는 스크림 하듯이 우리가 연습해 보고 싶은 픽을 하고 있다.
Q. 남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새로운 픽이 나올 수 있나.
A. 그룹-럼블 스테이지까지는 우리가 원하는 티어 정리가 될 때까지 계속할 것 같다.
Q. 빠른 템포를 가져갔다. 15분 만에 1만 골드 차이를 벌렸다. 빠른 경기를 계획한 것인가.
Q. 현장에서 큰 함성을 들을 수 있었는데 경기력에 영향이 있나.
A. 홈 어드벤티지라고 우리 T1 팬이 많아서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 있을 때나 불리할 때 계속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
Q. 이번이 첫 MSI이다. 한국 부산에서 펼쳐지는 만큼 우승이 간절할 것 같다. 각오는.
A. 첫 MSI인데 고향인 부산에서 열려서 꼭 우승하고 싶다.
Q. 고향에서 플레이를 하니 남다를 것 같다.
A. 부산에서 경기하니까 연습 환경이 좋은 것 같다.
Q. 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