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집요한 바텀 공략' 광동, 1세트 압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621214905496a7594bcb2f6111111196.jpg&nmt=27)
광동이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프레딧을 꺾고 1세트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부터 바텀을 집요하게 공략하며 유리한 구도를 만든 광동은 이후 이렇다 할 위기 없이 무난하게 경기를 가져갔다.
6분 다시 한번 바텀에서 이득을 본 광동은 첫 번째 드래곤을 챙기면서 초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잡는 것에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발이 풀린 '페이트' 유수혁은 라이즈로 '소드' 최성원의 나르를 상대로 솔로 킬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유리한 상황을 바탕으로 상대 포탑을 차례대로 파괴해간 광동은 20분도 되기 전에 골드 차이를 5,000 이상으로 벌렸다. 세 번째 드래곤도 가져가면서 상대의 드래곤 스택마저 끊어냈다.
바론 버프를 두른 광동은 좋은 성장에서 나오는 막강한 화력으로 공성을 시작했다. 결국 29분 탑 지역에서 '라바' 김태훈의 빅토르를 끊으며 전투를 시작했고 대승을 거뒀다. 그대로 바론 버프와 함께 밀고 들어간 광동은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승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