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압도적인 젠지, 19분 31초 만에 리브 샌박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1321562706720a7594bcb2f6111111196.jpg&nmt=27)
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제압하고 1세트를 챙겼다. 젠지는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빠른 속도로 차이를 벌려나갔고 결국 19분 31초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8분 박재혁은 제리로 상대 바텀을 모두 잡아내며 더블 킬을 기록했다. 동시에 사일러스를 플레이하던 '쵸비' 정지훈이 전령 근처에서 잡혔지만 오히려 전령을 챙겨가며 이득을 봤다. 이후 부활 후 바로 바텀 라인 CS를 정리하러 간 정지훈이 '프린스' 이채환의 아펠리오스를 잡아내며 흐름을 잡았다.
분위기를 탄 젠지는 더욱 속도를 높였다. 탑에서 '도란' 최현준이 나르로 '도브' 김재연의 그라가스를 상대로 솔로 킬을 기록했고 드래곤 쪽에서 나머지 팀원들이 상대 둘을 잡아줬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