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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최대 이변' 라우드, 선두 프나틱 4연승 저지

라우드(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라우드(사진 출처=라이엇 게임즈)
브라질 CBLoL 대표 라우드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서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라우드는 2일(한국 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의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플레이-인 3일 차서 프나틱을 제압했다. 선두 프나틱의 4연승을 저지한 라우드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바텀 강가 싸움서 2킬을 기록한 라우드는 경기 7분 탑에서 '라조크'의 세주아니를 끊었다. 바텀서는 '세오스'의 아무무가 '힐리생'의 브라움을 잡았고, '업셋'의 케이틀린 전멸까지 소모시킨 라우드는 경기 12분 바텀 전투서도 프나틱의 2명을 정리했다.

경기 15분 '브랜스'의 미스포츈이 죽은 라우드는 탑에서 프나틱의 상체를 처치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라우드는 '휴머노이드'의 아킬리에게 탑에서 킬을 내줬지만 오브젝트 싸움서 아칼리와 '라조크'의 세주아니를 처치했고,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프나틱의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낸 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라우드는 상대 바텀 2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아킬리를 끊었다. '로보'의 아트록스가 뛰어들어 추가 피해를 입힌 라우드는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었다.

골드 격차를 8천으로 벌린 라우드는 경기 27분 미드 싸움서 '원더'의 피오라와 아칼리를 제압했다. 승기를 굳힌 라우드는 프나틱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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