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은 지난 시즌 결승전에 진출,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두 시즌 연속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에 오른 광동은 다시 챔피언의 자리를 노린다. 광동은 정규 시즌 8강 풀리그에서 아마추어 팀에게 패하며 삐끗했지만 이후 경기력을 되찾으며 플레이오프에서 DFI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기세를 탄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이 나서는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결승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진행된 개인전 결승에서는 리그 최초 외국인 선수인 리브 샌드박스의 '닐' 리우 창 헝이 광동 이재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닐'은 카트라이더 리그 정규 시즌에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로더에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넥슨은 외국 팬을 위한 글로벌 중계를 진행했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결승전은 동시 시청자 수 14만, 조회수 130만 달성 등 카트라이더 리그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