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워크래프트 III 대회 ‘2022 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 III 리그(이하 AWL) 시즌3’가 18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AWL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워크래프트3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역대 최고의 워크래프트 III 선수로 손꼽히는 ‘Moon’ 장재호,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Lyn’ 박준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중국 대표로는 지난 시즌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eero’ 구오지샹, 준우승을 기록하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Colorful’ 라이용연 등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18일 개막전에는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한 한국의 ‘ReMinD’ 김성식과 중국의 ‘Fortitude’ 수유싱이 대결을 펼친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최고의 오크 플레이어 중 하나로 꼽히는 ‘FoCuS’ 엄효섭과 세계 최고의 휴먼 플레이어로 불리는 ‘Chaemiko’ 문채영이 대결을 펼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