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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순위싸움의 점입가경…30일 경기 절정

3승 1패만 세팀…세트득실서 갈리는 순위

[KRPL] 순위싸움의 점입가경…30일 경기 절정
리그 중반이 지난 지금 치열한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총 28경기가 펼쳐지는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팀전에서 16경기가 끝난 가운데 상위권 다툼이 치열하다. 3승 1패를 기록한 팀만 총 세 개 팀으로 세트득실과 승자승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우선 지난 27일 팀시크릿을 상대로 승리하며 1위로 올라선 SGA 인천은 3승 1패 세트득실 +5, 라운드 득실 +10을 기록 중이다. 2위와 3위는 1위와 승패는 같으나 세트 득실에서 부족한 상황이다. 락스 게이밍과 엑스플레인은 3승 1패 +3/+5로 동일한 승fbf을 기록하고 있으나, 락스게이밍이 엑스플레인을 상대로 승리한 바 있어 승자승 조건으로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네 경기를 치른 3위 이상의 팀과는 달리 한 경기 더 경험한 너트마이트는 3승 2패 +1/+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게임코치의 경우 상위권 팀과는 달리 경기 수가 가장 적은 팀 중 하나다. 2승 1패 +2/+7로 5위에 랭크됐다. 1승만 더한다면 단숨에 2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1위부터 3위까지 3승 1패를 기록, 4위까지 3승으로 동일한 승수를 쌓으며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는 가운데, 오는 30일 경기가 순위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5위 권 팀 중 2위인 락스 게이밍을 제외한 네 개 팀이 대결을 펼치기 때문이다. 1위 SGA 인천은 엑스플레인과, 게임코치는 너트마이트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17경기에서 맞붙는 SGA 인천과 엑스플레인. 승리팀은 4승을 기록하며 앞서나갈 수 있으며, 패배팀은 중위권으로 떨어지게된다. 18경기에서 만나는 게임코치와 너트마이트의 경우는 세트득실에 따라 다르지만 승리팀은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선두권 싸움에 불을 지필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경기는 오는 30일 진행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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