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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컵] PS진출 가능성 위한 아마추어 대전

[수퍼컵] PS진출 가능성 위한 아마추어 대전
아마추어 네 팀이 모두 출격한다.

오는 9일 진행되는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에 아마추어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우선 A조 경기에는 글로리어스 H와 블랑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글로리어스 H는 싱크홀의 안정환과 유민선, 권효진 세 명이 로스터를 유지한 팀으로 박민호와 최승현을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꾀했다.

이어 블랑의 경우 전 시즌 에이펙스와 위시, 새비지에서 뭉친 팀이다. 김민준과 심우혁, 윤태웅, 최준혁, 김민성이 손을 잡고 팀을 만들었다. 3인 로스터를 유지하지 못해 수퍼컵 포인트를 적용받지 못했으나, 참가 신청팀이 8팀이었기에 선발전 없이 본선에 올랐다.

프로 두 개 팀이 속한 A조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으로 가기 위해서 두 팀은 유일한 아마추어 대전인 해당 경기에서 패배 시 탈락이 유력하다. 지난 시즌 광동 프릭스가 싱크홀에게 패배한 이력이 있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서라도 치열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B조에는 피날레 e스포츠와 온오프가 만난다. 지난 시즌2에서 와일드카드전 에이스결정전 끝에 패배한 피날레 e스포츠는 3인 로스터를 유지해 수퍼컵 본선에 올랐다. 김우준과 박태민, 윤서형 기존 멤버에 석주엽과 최준호를 추가했다. 지난 시즌 아이템 에이스였던 박태민은 석주영의 영입으로 포지션을 변경할 정도로 대대적인 변화를 겪은 피날레 e스포츠다.

온오프는 시즌1 팀GP의 고병수와 임재원, 김지민을 중심으로 뭉친 팀으로 아마추어 중에 강팀으로 꼽히고 있다. 김지민을 주축으로 임재원과 박대한, 강다훈, 고병수가 뭉쳤고, 김지민과 스피드 에이스 강다훈의 스피드전 활약과 아이템 에이스 박대한의 활약 여부에 따라 팀 성적이 갈릴 전망이다.

B조는 A조와 달리 아마추어 세 팀이 편성됐다. A조에는 DFI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의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B조에서는 광동 프릭스를 제외한 아마추어 세 팀 중 한 팀이 포스트시즌을 놓고 다투기 때문에 A조보다는 한결 여유롭지만 큰 격차가 없는 아마추어 간의 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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