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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프리페어, 엑스플레인 잡고 전패 탈출

사진=프리페어.
사진=프리페어.
◆2022 신한은행 헤이영 KRPL 시즌2 27경기
▶ 프리페어 2 대 1 엑스플레인
1세트 프리페어 3 <스피드전> 1 엑스플레인
2세트 프리페어 1 <아이템전> 3 엑스플레인
3세트 팬텀 승-패 버즈

프리페어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전패 탈출에 성공했다.

프리페어는 1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27경기에서 엑스플레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프리페어는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팬텀' 신우섭이 '버즈' 우현수를 상대로 이기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스피드전 고정트랙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에서 '하리' 이진우가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며 1등을 차지했고, 4, 6-7을 차지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그러나 2라운드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2, 4, 7-8을 차지한 탓에 패하며 라운드 스코어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에서 '프린' 전한울이 시작부터 1위로 치고 나갔고 격차를 만들며 주행을 이어나갔으나 실수를 범하며 4위로 내려갔고, '하리'가 1위, 5, 8위를 차지해 1점 차이로 라운드를 따냈다.

이어진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는 '팬텀' 신우섭과 '프린' 전한울이 1-2로 달렸으나, '성혁' 강성혁에게 1위를 내주며 2-3를 차지했다. '햄찌' 전경민은 4위, '하리'는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5점 차이로 승리하며 스피드전을 승리로 끝마쳤다.

아이템전 고정트랙 황금문명 흔들리는 위협에서 '햄찌' 전경민이 크게 앞서나갔고 상대의 공격을 뚫어내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2라운드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에서는 상대팀에게 1등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3라운드 광산 보석채굴장에서
포레스트 유격장에서 '햄찌'가 다시 선전했지만,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을 당하며 패했다. 이어진 4라운드 신화 빛의 길에서도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준비해야 했다.

'팬텀'신우섭은 에이스 결정전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버즈' 우현수를 상대로 승리했다. '팬텀'은 초반 상대의 실수를 틈 타 앞으로 치고 나갔다. '팬텀'은 몸싸움에서 한 번 더 승리하며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었고 다시 실수를 저지르게 만들었다. 이 후 격차를 더욱 벌린 '팬텀'은 무난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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