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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롤드컵 우승 이끈 김상수 감독, 플라이퀘스트 합류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디알엑스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쏭' 김상수 감독이 북미 LCS로 컴백한다.

플라이퀘스트는 19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상수 감독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올해 디알엑스 '미라클 런'의 주역이었던 김상수 감독은 이번에 플라이퀘스트 지휘봉을 잡으면서 2020년 이후 2년 만에 LCS로 돌아가게 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나진 소드 미드라이너로 데뷔한 김상수 감독은 2014년부터 팀의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락스 타이거즈, 롱주 게이밍에서 코치로 활동한 후 2017년 5월 임모탈스의 코치를 맡으며 LCS에 진출했다.

팀 솔로 미드(TSM)로 팀을 옮긴 2018 스프링에는 처음으로 감독직을 수행했으며, 이후 에코 폭스의 코치,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의 감독을 맡은 후 2021년부터 디알엑스에서 감독대행을 맡았다. 그리고 올해 감독으로 지도자 커리어 첫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상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플라이퀘스트는 앞서 '임팩트' 정언영, '빅라' 이대광, '프린스' 이채환 등을 영입하면서 LCS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바 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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