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플러스 기아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을 2대0으로 꺾었다. 1세트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굴리며 무난하게 승리를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서도 비슷한 양상의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바텀에서의 손해에도 불구하고 디플러스 기아는 전령을 무난하게 챙기면서 차분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멈추지 않고 속도를 더욱 올린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빠르게 쌓으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12분에는 상대의 갱킹을 받아치면서 킬 교환에도 성공했다.
순식간에 드래곤 세 번째 스택을 쌓은 디플러스 기아는 상대 미드 1차 포탑까지 파괴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24분 교전에서 루시안을 플레이한 '데프트' 김혁규가 잡히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8분에 바론을 처치했지만, 곧이어 김혁규가 다시 한번 잡히면서 경기를 굳히는 것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31분 전투에서 좋은 한타 구도를 만들면서 교전서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가 첫 번째 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세트에서도 디플러스 기아는 완벽하게 상대를 꺾었다. 경기 초반 디플러스 기아는 사일러스를 플레이한 '쇼메이커' 허수가 솔로 킬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연이은 바텀 라인전에서 김혁규가 루시안으로 '바이탈' 하인성의 제리를 잡아내면서 만회에 성공했다.
10분에는 김건부가 세주아니로 바텀에서 갱킹을 적중시키며 킬을 기록했다. 김건부의 갱킹과 함께 디플러스 기아는 완벽하게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유리한 흐름 속에서 좋은 경기 운영을 보여주면서 격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