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도쿄] T1 윤으뜸 감독, "팀의 약점 알게 돼...챔피언스서는 다를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61422170208210b91e133c1f1061845748.jpg&nmt=27)
T1은 14일 오후 일본 도쿄도 지바현 팁 스타 돔에서 벌어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그룹 스테이지 A조 최종전서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0대2로 패해 탈락했다. 지난 나투스 빈체레와의 경기서 국제 대회 첫 승을 거둔 EDG는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밴픽서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진행했던 것에 대해선 "가장 자신 있는 맵이 '프랙처'이며 EDG를 상대로 스크림과 경기를 했을 때 자신감이 있어서 고르게 됐다"며 "'헤이븐'의 경우 우리가 '스플릿'을 밴하는 순간 (상대가) 고르는 맵이기에 알고 있었고 대비했지만, 결과적으로 패했다. EDG가 우리보다 좋은 밴픽을 한 거 같다"고 평가했다.
윤 감독은 많은 팀이 스케줄로 힘들어하는데 이번 대회가 전화위복이 돼 챔피언스를 준비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스크림과 마스터스 대회를 해보면서 느낀 게 우리 팀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반대로 성장했던 것이 뭔지도 알게 됐다. 약점이 있는 맵에서 어떤 조합이나 메타를 해보면 좋을 거 같다는 방향성도 얻었다. 챔피언스까지 시간이 남아있기에 이 부분을 집중해서 마스터스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