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그랑프리 본선 1주차가 종료됐다.

1주차 결과 A조와 B조에서는 각각 우당탕탕과 옵티멀이 1위로 올라섰다. 우당탕탕은 은하수를 상대로 스피드전 3대0 완승 후 아이템전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라운드 득실 +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화려한 주행은 SAG인천을 만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3대1로 승리하며 라운드 득실+4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B조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옵티멀과 컨트롤이 승점을 챙겼다. 옵티멀은 뉴작페스타를 만나 스피드전을 1대3으로 패했지만 아이텀전에서 3대0을 만들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고 '다시마' 김우현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리미트' 최림을 상대로 승리하며 세트 득실 +1, 라운드 득실 +2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컨트롤은 레볼루션을 만나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했지만 아이템전에서 0대3 패배 후, '파라곤' 김도현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단찌'최준혁을 상대로 승리하며 +1, -1로 2위로 올라섰다.
12라운드 진행 후 포인트 합산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적 점수 상위 8명만 시즌 파이널에 진출하는 개인전 A·B조가 만난 경기에서는 '리미트' 최림과 '위즈원' 범세현, '다시마' 김우현과 '지환' 김지환이 공동 3위를 차지했고, C·D조에서는 '팬텀' 신우섭과 '헬렌' 최준영, '하리' 이진우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전 1주차 누적 점수로는 '리미트' 최림 71점, '위즈원' 범세현 65점, '팬텀' 신우섭 65점, '헬렌' 최준영 62점, '하리' 이진우 61점, '런민기' 민기 58점, '램공' 박성원 48점, '다시마' 김우현 41점과 '지환' 김지환41점, 'Rka' 한승민 38점, '두찌' 황태준 34점, '랜덤' 고함성 32점, '런필모' 정필모 31점, '루엔DD' 황동건 29점, '대원' 김대원 21점, '햄찌' 전경민 -1점을 기록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