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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EMEA 킥오프 최대 이변...프나틱-나비 탈락

카민 코프(사진=라이엇 게임즈)
카민 코프(사진=라이엇 게임즈)
팀 헤레틱스(사진=라이엇 게임즈)
팀 헤레틱스(사진=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첫 번째 대회인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킥오프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기존 강자였던 프나틱과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가 탈락하고 카민 코프와 팀 헤레틱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1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VCT EMEA 킥오프 4강전서 카민 코프와 팀 헤레틱스가 프나틱과 나비를 각각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두 팀은 VCT EMEA 대표로 마드리드 마스터스에 출전하게 됐다.

카민 코프와 팀 헤레틱스의 결승행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카민 코프와 팀 헤레틱스는 지난 해 벌어진 VCT EMEA서 2승 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VCT : EMEA LCQ서도 패했다.

하지만 팀 헤레틱스는 그룹 스테이지서 1위를 차지한 뒤 4강서 나비를 잡아냈다. 카민 코프는 그룹 스테이지서 2위를 기록한 뒤 각 조 2위가 모인 플레이-인서 팀 바이탈리와 코이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이어 프나틱까지 제압하며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의 팀이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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