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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허수, "아우솔 선택 이유? 하늘의 힘 빌리고자"

'쇼메이커' 허수, "아우솔 선택 이유? 하늘의 힘 빌리고자"
팀의 6연승을 이끈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아우렐리온 솔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늘의 힘을 빌리고자 선택했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7주 차 농심과의 2라운드서 2대0으로 승리했다. 6연승을 질주한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8승(5패)째를 찍었다. 농심은 5연패 수렁에 빠지며 11패(2승)째를 당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경기 인터뷰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 좋다"라며 "(팀 분위기를 어떻게 추스르는지에 대해선) '힘들 때는 길게 보자'라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지금같이 연승 중일 때는 매 경기 즐겁게 하려고 한다"라며 6연승을 질주한 소감을 전했다.

허수는 아우렐리온 솔을 꺼낸 것에 대해선 "아리 상대로 유리하다는 거보다 14.4 패치 이후 아우렐리온 솔이 너프가 됐다"면서 "올해 청룡의 해인데 저도 2000년생 용띠다. 하늘의 힘을 빌리고자 선택했다"고 했다.

허수는 이날 전설 스킨인 '도자기 수호자 아우릴레온 솔'을 선택한 것에 관한 질문에는 "본 서버에 나와서 사서 해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팬들께서도 구입해서 해봤으면 한다"며 "앞으로 용띠답게 상황이 되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허수는 "남은 정규시즌 동안 경험을 쌓으면서 플레이오프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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