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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GNL '해머' 18킬의 힘으로 2주 1일차 1위로 마무리

사진=공식 방송 캡처.
사진=공식 방송 캡처.
지엔엘 이스포츠가(이하 지엔엘) '해머' 이영현의 활약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30일 펼쳐진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1 2주차 첫 날 69점을 획득하며 1위로 끝마쳤다. '해머'는 출전한 5경기 동안 18킬 3어시스트 KDA 5.3을 기록했다. 킬 2위 젠지의 '토시' 성윤모보다 4킬 많이 기록했다.

사진=2주차 1일차 경기 최종 결과.
사진=2주차 1일차 경기 최종 결과.
지엔엘은 치킨을 한 번밖에 획득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점수를 획득하며 2경기가 끝난 뒤 1위로 올라섰고, 4경기에서 24점을 획득한 힘을 앞세워 5경기가 끝날때까지 순위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1경기에서 지엔엘은 6킬을 거뒀으나 5위에 그치며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 지엔엘은 디플러스 기아에게 치킨을 내줬지만 9킬을 기록한 덕분에 총 24점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1위로 올라섰다.

3경기에서도 지엔엘은 센티넬과 치킨 경쟁을 펼쳤지만 패하며 순위점수 6점과 킬 점수 6점 추가하며 종합 1위를 이어갔다. 다음 경기에서 지엔엘은 대량의 포인트를 획득했다. 2, 3경기에서 아쉽게 놓친 치킨을 4경기에서 챙겼고, 14킬을 기록하며 총 24점을 획득했다.

4경기가 끝나고 지엔엘은 총 60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이어나갔다. 특히 2위 광동 프릭스보다 22점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며 2주차 1일차 종합 1위에 크게 다가갔다. 마지막 5경기에서 지엔엘은 어부지리 효과를 톡톡히 봤다. 1위를 경쟁하던 광동 프릭스가 경기 초반 교전에서 패하며 전원 아웃당했다. 이뿐만 아니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던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센티넬, 디바인 티엠 모두 쓰러졌다. 지엔엘은 9점 추가에 그쳤지만, 획득해 둔 포인트 덕분에 11점 차이로 2주차 1일차를 1위로 끝마칠 수 있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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