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미디어 쉽 e스포츠는 디플러스 기아 출신 '라헬' 조민성이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서포터 '에이치에이치' 이현호와 함께 SK게이밍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1군과는 연이 없었는데 디플러스 기아 1군에서 뛰었거나 활동 중인 선수가 '데프트' 김혁규(현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 '덕담' 서대길(현 FPX)이었던 게 컸다. 2023 LCK 서머서 3세트 출전이 전부인 조민성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유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에이치' 이현호는 지난 2021년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 아카데미서 데뷔했으며 쉐도우 팀에 있다가 지난 2022년부터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한 서포터 선수다.
만약에 조민성과 이현호가 SK게이밍에 합류한다면 '트릭' 김강윤에 이어 4년 만에 팀에 입단하는 한국인 선수가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