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 김수환(사진=라이엇 게임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51920095106822b91e133c1f61742314.jpg&nmt=27)
김수환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그랜드파이널 BLG와의 2세트서 칼리스타로 28킬 2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2대0으로 리드를 잡는 데 일조했다.
김수환이 2세트서 기록한 28킬은 MSI와 LoL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 단일 세트 최다 킬이다. 지금까지 LoL 국제 대회 단일 세트 최다 킬은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인 '댄디' 최인규가 삼성 오존 시절인 2013년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미네스키와의 경기, 그리고 지난 2017년 LoL 월드 챔피언십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소속이었던 '우지' 젠쯔하오(은퇴)가 프나틱 전서 기록한 19킬이 최고였다.
한편 젠지는 BLG에 2대0으로 앞서며 첫 MSI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