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 라스무스 뷘터와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 '브로큰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가 잔류시킨 G2 e스포츠는 정글와 서포터를 교체했다. 정글은 '스큐몬드' 뤼디 세망, 서포터는 '라브로프'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를 영입했다.
새로운 정글러인 '스큐몬드'는 2004년생이며 2021년 유럽 2부 프랑스 지역 리그인 LFL서 데뷔했다. 제닛, 아이기스에서 활동한 '스큐몬드'는 올해는 팀 BDS 아카데미서 뛰었고 내년부터는 유럽 LEC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스큐몬드'는 "꿈이 이뤄졌다. LEC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이런 좋은 팀에 합류해서 너무 좋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며 올해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