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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퀴드, LTA 스플릿3 탈락... 롤드컵 못 간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LTA 스플릿1 우승 팀인 팀 리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팀 리퀴드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TA 북부 패자 2라운드서 100씨브즈에 0대2으로 패해 탈락했다.

LTA 지역 챔피언십 진출이 좌절된 팀 리퀴드는 그대로 시즌이 종료됐다. 팀 리퀴드가 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건강 상의 이유로 '엄티' 엄성현이 빠진 뒤 몽골 국적 최초 LTA 선수인 '유우지' 간바트 올지델게르를 영입한 팀 리퀴드는 LTA 북부 스플릿3서 1승 2패(-1)를 기록하며 간신히 플레이오프 승자조에 진출했다.

팀 리퀴드는 승자 2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에 0대3으로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다. 팀 리퀴드는 패자조서도 정규시즌서 전패였던 100씨브즈에 0대3으로 덜미를 잡혔다.

반면 플라이퀘스트는 돌풍을 일으키며 플레이오프에 오른 쇼피파이 리벨리온을 3대1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패자 4라운드서 클라우드 나인과 100씨브즈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LTA 북부 상위 3개 팀은 오는 13일 시작되는 LTA 지역 챔피언십에서 LTA 남부 3개 팀과 대결한다. LTA 북부서는 플라이퀘스트와 쇼피파이 리벨리온, LTA 남부서는 비보 키즈 스타즈와 페인 게이밍의 진출이 확정됐다.

여기서 승리한 상위 3개 팀이 롤드컵 LTA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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