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는 2026 VCT 퍼시픽의 일정과 운영 방식을 발표했다. 2026 시즌은 1월 킥오프를 시작으로 스테이지 1과 2를 거쳐 최종 무대인 챔피언스 상하이까지 이어진다. 각 지역 별 국제 리그 결과에 따라 마스터스 산티아고와 마스터스 런던, 챔피언스 상하이의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마스터스 산티아고 종료 후 이어지는 스테이지 1은 4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펼쳐진다. 12개의 퍼시픽 팀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으며 각 그룹의 상위 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여기서 생존한 최종 세 팀은 영국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런던행 티켓을 거머쥔다.
스테이지 2는 7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 가장 권위 있는 무대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두 팀과 시즌 전반에 걸쳐 누적된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두 팀 등 총 네 팀이 VCT 퍼시픽 대표로 챔피언스 상하이에 출전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챔피언십 포인트는 팀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강력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팀들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에 직접 도전할 수 있는 '챔피언스로 가는 길'이 새롭게 도입됐다. 유망한 챌린저스 팀들에게 국제 무대 진출과 더불어 세계 챔피언의 꿈에 도전할 실질적인 기회가 제공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