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 이명재와 '스펠' 김우준, '두찌' 김지환, '플랜지' 석주엽, '쫑' 한종문과의 이별을 택한 성남 락스는 '베가' 이진건과의 계약 종료를 선택하며 기존 선수 전원과 계약 종료를 택했다.
이와 함께 성남 락스는 '루닝' 홍성민과 '뿡' 김주영, '렌즈' 김의열,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나비' 최승현과의 계약도 알렸다.
'루닝' 홍성민은 지난 프리시즌2에서 아우라 소속으로 팀전에 참여해 5위의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뿡' 김주영은 프리시즌2에 센세이션에서 '조커'라는 닉네임으로 활약해 4위의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애시드플라이' 한승민과 '렌즈' 김의열, '나비' 최승현은 프리시즌1만 참가했고 시즌2에는 얼굴을 비치지 못했다. 프리시즌1에서 한승민과 김의열은 플래닛 소속으로 참가해 8강 풀리그 5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나비' 최승현은 아우라 소속으로 8강 풀리그 3위와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