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원거리 딜러 세 번째로 600전 기록(세트 기준)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앞으로 1,000전 경기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젠지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T1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잡아내며 성공적으로 1주 차를 마쳤다.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주 차 대진이 강팀을 연달아 만나는 거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다행히 잘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며 2연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젠지는 이날 3세트서 '듀로' 주민규에게 블리츠크랭크를 쥐여줬다. 박재혁은 "이런 말을 하는 게 부끄럽지만, 내 생각
2025-04-07
숲(SOOP)에서 '델타포스'의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리그가 생중계된다.숲은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밀리터리 FPS '델타포스'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고 7일밝혔다.'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TiMi tudio Group)'의 주요 개발 스튜디오인 '팀 제이드(Team Jade)'가 개발한 FPS 게임으로,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델타포스' 공식 e스포츠 대회다.'델타포스'는 32 대 32의 대규모 전투(Warfare)와 비콘 에어리어(Beacon Area) 모드를 중심으로, 사실적인 전투 몰입감과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앞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위시리스트 4위, 글로벌 주요 차트 1위를 기록
스타크래프트2가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서 극적으로 생존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5일 SNS에 스타2가 오는 7월 개막할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은 올해 초부터 왕자영요,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체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대회 종목을 발표했다. 최근 25개 종목 중 24개 종목이 공개됐지만 스타2는 없었다. 관계자들 사이서는 e스포츠 월드컵 마지막 종목으로 스타2 대신 포트나이트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e스포츠 월드컵의 선택은 스타2였다. 스타2가 e스포츠 월드컵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위기서 벗어난 건 아니다.
데뷔 12주년 경기서 아쉽게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패했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T1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1대2로 졌다. DRX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던 T1은 개막 1주 차를 1승 1패(+1)로 마쳤다.이날은 '페이커' 이상혁 본인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바로 데뷔 12주년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4월 6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이상혁은 젠지전 패배 후 인터뷰서 "실수가 여러 번 있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저희가 준비한 대로 경기를 펼쳤다"라며 "오늘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정규시즌이 7일 2주 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펼쳐진다.LCK CL 정규시즌 개막전은 LCK CL 킥오프 결승 리매치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KT 롤스터의 맞대결로 시작됐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사이퍼’ 김유준를 3군에서 콜업했고, KT는 ‘웨이’ 한길을 2군으로 내리며 두 팀 모두 로스터 변화를 단행했다. KT는 두 번째 세트에서 만 골드 이상 격차가 벌어지고 넥서스 앞 포탑까지 모두 파괴당했으나, 이어진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극적인 반격에 성공했다. 지난해 서머 스플릿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에 패한 이후 약 1년간 무패 행진을 이어온 KT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기록을 이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2025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DN 프릭스(이하 프릭스)가 국제 무대에서도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하겠다 다짐했다.6일 서울시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5일과 6일에 걸쳐 총 12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프릭스는 4치킨 104킬로 총 168점을 기록하며 2위 T1을 74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모든 '위클리 스테이지'는 물론 '그랜드 파이널'까지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총상금의 절반 이상인 5650만 원을 차지했다.우승 소감에 대해 팀을 이끄는 김성민 감독은 다른 팀들과 격차가 있는 상황에서 우승은 당연하다는 시선도 있었지
2위 젠지에 40점 앞선 상황서 2일차를 맞이했던 DN 프릭스(이하 프릭스)가 12경기 합계 치킨 킬로 점을 기록, 그랜드 파이널까지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6일 서울시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2일차가 진행됐다.에란겔 맵에서 진행된 7경기, 최초 자기장이 북서쪽으로 향한 가운데 2페이즈 자기장이 갓카 북쪽의 언덕쪽으로 향했다. 다리를 건너다 큰 피해를 입었던 숲퍼스타가 첫 탈락팀이 된 가운데 프릭스도 센티널과의 맞대결서 0킬 완패했다. 자기장은 유적 서쪽의 언덕으로 좁아지고 난전이 곳곳에서 펼쳐지며 자리싸움이 이어졌다. T1이 예배당에 자리를 잡았던 젠지를 밀어낸 뒤 FN포천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석패한 T1 김정균 감독이 선수단의 경기 준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페이커' 이상혁의 데뷔 12주년에 대한 덕담도 놓지 않았다. T1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1대2로 역전패당했다. DRX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던 T1은 개막 1주 차를 1승 1패(+1)로 마쳤다. 김정균 감독은 "3세트까지 갔고 장기전이었지만 집중해 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하고 싶다"며 "이후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 나온 안 좋은 부분을 보완해서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족스런 부분은 선수단 전체가 최선을 다해서
2025-04-06
◆ 2025 LCK 1주 차 ▶ T1 1대2 젠지e스포츠1세트 T1 승 vs 패 젠지e스포츠2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 3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 젠지e스포츠가 장기전 끝에 T1을 제압했다. 젠지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T1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잡아내며 성공적으로 1주 차를 마쳤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 초반 바텀 2대2 싸움서 상대 2명을 제압했다. 이어진 탑 전투서는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도란' 최현준의 암베사를 처치했다. 23분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를 잡은 젠지는 아타칸을 두고 벌어진 한 타 싸움서 승리했다. 경
kt 롤스터를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린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공허 유충 싸움과 움직임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연승(+3), kt는 2연패(-3)를 당했다.배성웅 감독은 "승리해서 기분 좋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이날 경기서는) 공허 유충 싸움과 움직임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도 물론 있지만 개선해 나가면 좋아질 거 같다"며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신인 선수인 '시우' 전시우와 '루시드' 최용혁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디플러스 기아에 패해 LCK 개막 2연패에 빠진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진행 중인 2025 LCK 1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kt는 개막 1주 차 경기를 모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력이 좋은 느낌이 안 들었다. 많이 아쉽다.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며 "경기 초반에 유리하게 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 상황서 실수가 나왔다. 상대방에게 유리한 상황을 내주고 시작하는 바람에 많이 불리해졌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2연패에 빠진 kt의 다음 상대는 이동 통신사 라이벌인 T1이다. 상
◆ 2025 LCK 1주 차 ▶ kt 롤스터 0대2 디플러스 기아 1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시우' 전시우가 활약한 디플러스 기아가 kt 롤스터를 꺾고 LCK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연승(+3), kt는 2연패(-3)를 당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초반 탑서 킬을 나눠 가진 디플러스 기아는 '에이밍' 김하람의 이즈리얼이 '덕담' 서대길의 진을 상대로 CS 40 이상 차이를 보였다. kt는 집요하게 탑을 공략했지만 이득을 얻지 못했다
LCK 첫 경기서 노데스 플레이 펼친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T1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진행 중인 2025 LCK 1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3개월 만에 선발로 출전했던 지난 DRX 전서 이민형은 1세트서 진으로 7킬 10어시스트, 2세트서는 미스포츈으로 5킬 6어시스트로 노데스 플레이를 펼쳤다. T1은 이민형과 함께 '도란' 최현준,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케리아' 류민석이 나선다. 맞상대하는 젠지는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듀로' 주민규가 출전한다.
kt 롤스터 탑 라이너 '캐스팅' 신민제가 LCK 경기에 나선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진행 중인 2025 LCK 1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2세트서 '퍼펙트' 이승민을 빼고 '캐스팅' 신민제를 투입시켰다. 2021년 아프리카 프릭스(현 DN 프릭스)서 데뷔한 신민제는 젠지e스포츠 챌린저스를 거쳐 2024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 챌린저스에 합류했다. 신민제는 지난해 kt 챌린저스가 LCKCL 스프링과 서머, 아시아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신민제는 올해 열린 LCKCL 킥오프서도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팀이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신민제는 지난해 6월 LCK 서머 광동 프
DN 프릭스 '살루트' 우제현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5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DNF는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K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9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DNF는 이날 6번의 매치 동안 치킨을 2번이나 차지한데 이어, 매치3를 제외하고 전부 톱4에 진입하면서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살루트' 우제현은 "미리 계획한 대로 팀원과 이야기하고, 전략을 실행하면서 성적이 잘 나왔다"라며, "게임 내내 소통이 잘됐고, 브리핑도 틀린 게 없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DNF는 앞서 온라인으로 치
지난 4주차의 대회 동안 1위를 차지한 DN 프릭스가 '2025 PWS' 페이즈1의 마지막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DNF는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KKLY SERIES, 이하 PWS)'의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9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DNF는 최강 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6번의 매치 중 치킨을 2번이나 얻었으며, 2위 젠지에 40점 앞선 1위로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맵 '에란겔'에서 열린 첫 번째 매치부터 DNF는 강력한 모습을 유감없이 뽐냈다. 자기장에 진입한 DNF는 게임 피티가 점유한 건물을 점령하면서 3킬을 기록했다.
2025-04-05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매치3에서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된 T1 '레이닝' 김종명이 과감한 플레이를 예고했다.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KKLY SERIES, 이하 PWS)'의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 매치3에서 T1은 최종 생존하면서 치킨을 얻었다. 경기 MoM으로 선정된 T1 김종명은 "오프라인 매치가 오랜만이라 처음에는 긴장해서 경기가 잘 안풀렸다"며, "이번 매치에서 치킨을 얻어내면서 긴장이 좀 풀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T1 김종명은 경기 후반부 교전 상황에서 준수한 집중력을 보이며 자기장 밖의 SGA 인천과 내부의 아즈라 펜타그램을 동시에 견제하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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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일 만의 패배 '페이커'의 아쉬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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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시즌1 우승자 '슈세이', 암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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